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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안심동행 사업, 경기도 1인 가구가 누려야 할 혜택

by chris25 2025. 5. 20.

    [ 목차 ]

1인 가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요즘, 병원에 혼자 가야 하는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진료부터 입퇴원, 검사, 치료까지 병원이라는 공간은 종종 누군가의 동행을 필요로 합니다. 특히 연세가 많은 어르신, 가족과 떨어져 사는 분들, 또는 갑작스러운 몸 상태 변화로 도움을 받기 어려운 분들에게는 병원 방문이 큰 심리적·물리적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경기도에서는 '병원 안심동행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병원에 혼자 가기 어려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병원까지의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병원 안심동행 사업이란?

병원까지, 함께 가는 서비스입니다
경기도 병원 안심동행 사업은 병원에 가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동행인을 연결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이 동행인은 병원 방문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집 앞 또는 미리 정한 장소에서부터 병원까지 함께 이동하고, 병원 진료 시 곁에서 함께하며 필요한 경우 보호자에게 진료 내용을 전달해주기도 합니다. 또한 입원 또는 퇴원 시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서비스는 차량 제공이나 교통수단 지원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즉, 택시비나 버스비 등은 이용자가 직접 부담해야 하며, 동행인은 자동차 운행 등의 역할은 하지 않습니다. 또한 동행인이 집 안과 같은 개인 공간에 들어가는 일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철저히 병원 동행에 한정된 지원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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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용할 수 있나요?

경기도에 거주하는 1인 가구라면 누구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연령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병원에 혼자 가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순히 주민등록상 1인 가구가 아니라 하더라도, 실제로 가족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사실상 1인 가구'로 간주되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족이 먼 지역에 거주해 도움을 줄 수 없는 경우, 노인 단독 가구, 조손 가구(조부모와 손주가 함께 사는 가구), 한부모 가정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중요한 것은 병원 동행이 실제로 필요한 상황인지 여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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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는 이용이 어렵습니다

이미 유사한 병원 동행 서비스를 이용 중인 경우는 중복 지원이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이거나, 가사·간병 방문 지원사업, 국가보훈처의 보훈재가복지서비스,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을 이용 중인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병원 안심동행 사업의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그러나 예외도 있습니다. 기존에 이용하던 바우처가 모두 소진되었거나,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인해 긴급한 병원 동행이 필요할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전 본인이 해당되는지를 꼭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이용하나요?

1. 이용시간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는 사전 예약자 우선제로 운영됩니다. 즉, 미리 신청을 해야 동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당일 요청 시에는 동행인의 여건이 허락되는 경우에 한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병원 예약 일정이 잡히면 가능한 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단, 병원 예약 시간이 9시보다 이른 경우에는 유연하게 조정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아침 일찍 병원에 예약이 되어 있는 경우에도 동행인이 조정하여 함께할 수 있습니다.

 

 

2. 요금
서비스는 유료로 운영되며, 지역에 따라 이용 요금이 달라집니다.

 

관내 거주자의 경우 - 3시간 기준 5,000원이며, 이후 30분이 초과될 때마다 2,500원이 추가됩니다.

관외 거주자의 경우 - 1시간 기준 5,000원이며, 초과 요금은 동일하게 30분마다 2,500원이 추가됩니다.

 

‘관외’란 보통 본인의 거주지 밖의 병원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성남시에 거주하는 사람이 서울의 대형 병원에 진료 예약이 되어 있다면, 해당 이용은 관외로 간주되어 시간당 요금 체계가 적용됩니다.

 

3. 이용가능한 지역
현재 이 사업은 경기도 내 10개 시·군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남시, 안산시, 광명시, 군포시, 과천시, 평택시, 시흥시, 광주시, 구리시, 양평군

다만 병원이 위 지역 외에 있어도 필요한 경우 동행 서비스는 가능합니다. 중요한 것은 신청자가 위 시·군 내에 거주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4. 신청방법

신청 방법은 간단합니다.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는 온라인과 전화 모두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직접 전화로 해당 지역의 서비스 수행기관에 신청하는 방법도 열려 있습니다.